지난 번 글에서도 상술했듯이 튀르키예 (터키)는 모발이식과 임플란트 의료관광 강국을 유럽 내에서 매우 유명하다 오죽하면 미국에서도 튀르키예를 찾아 값싼 시술을 받고자 할 정도이니, 어느정도로 수요가 있는 지는 짐작할 만하다. 유럽과 미국의 연예인들조차 튀르키예로 가니까! 점점 경제위기로 몰려가는 튀르키예의 상황과는 반대로, 더욱 더 싼 환율에 몰린 모발이식 환자들로 문전성시인 성형외과들은 2019년에 이미 10억달러 (약 1.2조원)에 달하는 수익을 달성했었다. 이제 한국에서도 튀르키예를 향해 비행기표를 예약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 것을 나 또한 알음알음 체감하고있어, 이참에 모발이식 또는 임플란트로 의료관광을 가는 과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한다. 첫번째 단계로, 보통 한국에서는 영어 사용자가 적을 뿐더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