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가 터키에서 모발 이식을 받으면서 겪은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눠볼게요. 여러 군데 상담을 해보고 선택한 병원이 있어서 기대도 컸지만, 실망스러운 점도 있었고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었어요. 이 후기가 여러분께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먼저, 공항에 도착했는데 와이파이가 안 돼서 연락이 안 돼서 많이 불안했어요. 겨우 게이트를 찾아갔는데, 여기저기서 터키어로 말 걸고 알아듣지도 못하고, 정말 혼란스러웠죠. 간신히 담당자와 만나긴 했는데, 그분은 웃고 있어서 제가 더 불안했어요. 한국 사람 특유의 성격이 나와서 괜히 화가 나기도 했죠. 호텔까지 빨리 도착할 줄 알았는데, 교통 체증 때문에 1시간 반이나 걸렸어요. 거기다 보증금 요구까지 해서 좀 짜증났어요. 그렇게 하루가 지나고, 다음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