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튀르키예, 터키 모발이식

고혈압 환자의 부산 - 이스탄불 좌충우돌 터키 모발이식 투어 생환기

세계를보고싶은자 2025. 1. 17. 18:39

(이스탄불 1일차)


50고개가 넘자 빠지기 시작한 머리털에 스트레스를 받는 와중에도 절대평정심을 목표로

이것은 노화시작 사인중 한가지일 뿐이니 신경 쓰지 말자 며 "이 또한 지나가리니" 하며 살다가

출가한 딸아이네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귀여운 손녀딸아이가 태어나며 요즘 젊은 엄마들의

극성스러운 자식사랑 트렌드의 하나로 가족사진을 함께 찍을 일이 자주 생겼다.

(딸아이가 국제결혼을 선택해 외손녀는  제 아빠를 닮아 완전 서양 인형처럼 귀엽다)



그런데  가족사진을 볼때마다 눈에 가장 먼저 들어오는 것이 앞머리가 휑해져 버린 내 머리털이었다.

혈기왕성하고 자신감 넘치던 젊은 시절의 핸썸한 모습을 기대 한 것도 아니건만 , 울창한

숲이 황무지로 변한 것 같은 세월의 격세지감에 불현듯 슬퍼졌다.



그래도 모발이식은 대중앞에 설일이 많은  연예인들이나  정치꾼들에게나 필요 한 일이라 여겼었다.




더우기 웹서핑중 우연히 마주친 모발이식수술직후의 머리에 작은 혹이 수천개씩 달린 그로테스크한

모습들을 보고는 더 정나미가 떨어졌었던 것 또한 사실이다.



어쩌다 우연히 터키 모발이식병원근무 경력이 있는 이렘(초희)님과 그 남친분 터키아는사람을 알게 되었고



몇번 채팅을 하면서 좀더 모발이식에 대해 평소 궁금했던 점을 친절하게 안내받았고 적어도 이 젊은이들은  

겨우  2천 몇백달러 때문에 내게 없는 사실을 지어내어 말할 사람들은 아니라는 판단이 서서 전격적으로

이스탄불 행을 결심하게 되었다.



처음엔 왕복항공편에 가성비를 찾느라 저렴한  상해 경유하는 중궈런 항공사를 검색해 보기도 하였으나

내나이 환갑을 넘어 체력이 이전같지 않을 것 같아 직항중 저렴한 터키항공으로 왕복 티케팅했다.



체격이 크거나 좁은 좌석의 장거리비행이 자신이 없는 분들은 비지니스 석은 부담스럽겠지만

이커너미석요금에 15만원 정도 , 왕복이면 30만원 정도 더 주면 레그룸이 상당히 여유가 있는 비상구석이나

유아용 좌석 보호자석을 지정할수 있다.



나도 그렇게 시도 했는데 갈때는 비상구 석에서 편하게 갔으나  올때는 이미 선점이 되어버려 일반석 으로 왔다.



부산에서 인천공항 이동은  김포에서 인천이동이 귀찮아  비행기 표를 끊었다가 취소하고  동부하나 공항 리무진 버스로 자다 일어나면 바로  인천공항 1 터미널 앞이어서 편했던 것 같다.  

​​

그리고  본인의  핸드폰의 기능(특히 로밍기능)에 문제가 없는 지 체크가 필요하다.



이스탄불 공항에 도착하면 당연히 될줄 알았던 로밍이 전혀 되지 않아 졸라 당황하고 황당했던 경험이 있다.



게다가 이스탄불 공항 출구 게이트를 엉뚱한 곳으로 잘못 나와 (14번 게이트를 못 찾아 13번 게이트로 나옴)



픽업나온 기사를 만나야 예약된  라마다 플라자 호텔로 갈텐데 할수없이  13번 게이트 앞을 지키던

터키경찰에게 길을 물어 14번 게이트로 가서 로밍이 안되고 연락할 방법이 없으니 체면불구하고 픽업나온

수십명 운전기사들 앞에서 고래고래 고함을 질렀다.



굿룩 클리닉에서 픽업 나온 기사분  !  몇번  고함을 치자  한사람이  리스트를 들고 나타났다.



이름을 확인하길래 여권을 보여 줬더니  클리닉측과  소통한 내역이 있다면 뭔가 증빙할 것을 보여 달라 한다.



작은 가방을 열어  미스이렘이 보내줬던 수술관련 pdf 파일 출력물을 보여 줬더니 그제서야 확인 되었다며

또 누군가를 부르더니 그 친구를 따라가라 한다.

(다시 말하지만 로밍안되면 브로커를 몇번 거치는 이런 생쇼를 몸소 체험할 수있다)



그 친구를 따라 가니 그제서야  병원  픽업 기사인  미스터 쑤를 만날수 있었다.



공항에서 호텔까지는 꽤 먼 거리 였다.  거의 1시간 ,  교통체증이라도 걸리면  훨씬  더 늘어 난다고 하니  

픽업기사 만나기 전에 공항내에서 화장실 다녀 올 것을 강추 한다.



첫날은  호텔에 도착하자 말자 가방을 운반해준 벨보이에게  팁 3달러 주고 저녁 식사도 안하고  한국에서 가져온

간식용 과자 몇개 먹고는 바로 뻗어 버렸다.



다행히 작동불능인 로밍연결대신  호텔 와이파이로 미스 이렘과 카톡으로 연락이되어  내일  오전    8시 40분

호텔 로비에서  클리닉으로 픽업하기로 하였다.






(이스탄불 2일차)


어제 밤 프론트에 부탁한 아침 6시 모닝콜이 울리진 않았지만  어쨌든  수술 당일이라 긴장한 탓인지  새벽 4시부터

잠이 깨 있었으니까 샤워를 하고 침대에 누워 쉬다가 7시에  지하 1층의  식당에 내려가서 이침식사를 했다.



잘먹어야 몸이 수술스트레스도 견디고  모발 생착도 잘된다해서 입맛은 없지만  치즈, 베이컨,  과일,  요거트 위주로

든든히 먹었다.



미스터 쑤가 운전해준  벤츠 SUV를 타고  Good  Look  Clinic에 도착해  통역인  미스 이렘

(이번 터키행  주선자인  미스이렘과 동명이인인 작은 체격의 터키 아가씨)을 만나  수술 동의서를 쓰고  혈액검사 채혈을 했다.



물론  PRP 혈장추출과  환자의 수술적합성 판단도 있겠지만  꽤 출혈이 있는 수술인 만큼 의사 간호사등 의료진을

AIDS나 간염등의 감염으로 부터 보호하려는 목적도 있겠지.



혈액검사에 이상이 없어  경리 담당자에게 가서  수술비용  2,200 USD를  지불하고  바리캉으로 머리를 삭발한 다음

지압마사지용 침대처럼 생긴 수술대 위에 엎드려 누웠다.

( 제기럴 이나이에 삭발이라니 !   기가 찼지만  풍성충으로의 회귀를 기대하며 참았다 )



마취의 통증은  사람마다 체감하는 고통지수가 다르다고는 하는데 내가 느끼기에는  전두환의  5공화국 출범초기에  

군검경 합동수사본부에 초대된 이들에 대한  소위 합수부 고문의 1단계 정도 아닐까한다.    ㅎㅎㅎ



마취주사는  그냥 일반 주사 놓듯이  수십번을 찌르는 게 아니라  일단 찌른 다음 약효가 잘 스며들게  마치 꼬지에 고기를 꿰듯이 바늘이 얇은 두피속을 누비는 그런 후행동작이 있는것 같아 꽤 힘들었던 것 같다.



채혈한 혈액을 원심분리한 혈장을 두피에 재주입하는 PRP주사도 맞은 것 같고  또 뭐라 더라  마취주사후에  두피에

드릴링 작업을 할수 있게 적당히 경화시켜 단단하게 만들어 준다는 주사도 두피에 맞은 것 같고  그런데 쉽지않은

두피 국소마취에 비하면 이미 마취된 상태이어서인지 머리에 수천개 구멍을 뚫늠 드릴링작업이나  채취한 모낭을 이식해 심는 작업에는 다행히 전혀 통증이 없었던 것 같다.






수술전 수술실에서  의료진과 통역을 위해 가져간 레죵 담배 1보루와  쵸코파이 , 커스타드 케익 등 한국 과자 2박스를 꺼내 놓았는데 특히 터키에는 남녀노소 불문하고 뿌리 깊은 골초들이 많아 담배를  좋아 한다고 들었다.

(사실 한국에서 의료진 간식으로  컵라면 1박스도 사놓았었는데 가방에서 너무 자리를 많이 차지해  포기했다)



그냥 내 소중한 머리털 이식수술을 맡아 줄 고마운 분들이라 생각해서 작은 마음의 표시 였다! )



4000 ~ 4500 그라우트(모낭) 채취가능  예상했었는데  3800모낭 나왔다 했다. 한국기준으로 약  8,000모 정도



한해라도  좀더 젊었을때 왔어야 했나 ?   ㅎㅎㅎ



오전에  마취 + 후두부 모낭 채취  중식후  마취 + 전두부 모낭이식



수술후 3일이 모발 생착에 가장 결정적으로 중요한 시기라 하니  병원에서 주는 수술 당일날  중식도 잘 챙겨 먹어야 한다.



수술환자의  국적은 정말 다양했지만  메뉴는  만국공통으로  약간 신맛이 나는  고기 수프에  기름에 볶은 밥과

닭고기 그리고 빵과 버터 였던 것 같고  맞은 편에 앉은  앳된 얼굴에 덩치는 산만한 사내가 어디서 왔냐 길래

니는 어데서 왔노 ?  하니까  홀랜드 , 즉 네덜란드에서 왔다 한다.  이친구도  덩치는 우람해도 얼굴은 동안인데  

모발은 일찌기도  탈락했나보다.



나는  흑인은 자외선에 얼굴 타는 걱정 , 탈모 걱정은 안하는 줄 알았는데 의외로 흑인도  모발이식 클리닉에

꽤 보였다.





수술 당일은  아침에 와서  오후 늦게까지 병원에 있었던 것 같다.  마취가 풀리면  수술부위에 통증을

느낄수 도있다 했다.



이틀째 픽업과 운전의 수고를 해준 미스터 쑤에게  레죵담배 한갑을 주었다.



호텔에 돌아와  만사 귀찮아져서  그냥 룸서비스로  블로냐식 스파게티를 배달시켜 먹었다.



다진 고기가 있어  무난한 선택으로  맛은 괜찮았지만  고혈압으로  저염식을 하는 내게는  좀 짰다.



직접 가서 먹는것보다는   룸 배달 봉사료 10 %가 더붙는다 한다.



아침에 급히 나가면서  룸키를 프론트 반납을 안하고 가서 그런지  방청소 및  타월 교체가 안되어 있었다.



프런트에 전화해서  타월만 갖다 달라고 했다.

타월 가져온 직원에게 집에 아기 있으면 주라고  손녀의 최애 간식인  맛밤 한 봉지를 주었다.



혹시 베게에  수술후 배어 나온 피나 진물이 흐를까 우려되어 집에서 가져온 수건 2장을 깔고 잤다.



참 병원 크기에 비하면  남자 화장실이 한개 뿐인데다   수용 캐퍼도  턱없이 부족한 것 같으니 웬만하면  

픽업 오기전 호텔에서 해결하고 와야  마음이 편 할 것이다. 특히 전립선이 안 좋은 분들







( 이스탄불  3일차 )



수술도 끝났고  오늘은  머리 거품 샴푸하고  바로 호텔로 돌아 와 쉬면 된다.



식당에서 아침식사 끝나고도  픽업 봉고 올때까지 한참 여유가 있어  한국의 가족들과 카톡을 했다.



클리닉에서 간호사가 샴푸를 하고  수술을 담당했던 의사를 만났는데  모낭채취부와 이식부위를 보더니

수술은 잘되었고 현재 상태도 좋다고 한다.



호텔로 돌아오니 한창 룸 청소가 진행 중이 었다.



맞은편 방을 청소하던 나이드신 직원을 불러  내방도 청소 해달라 함

방에 있을테니 청소는 하지 말고 쓰레기 비워주고  수건 휴지만 갈아 달라 부탁



팁으로 3달러 드렸는데 정중하게 감사하심



점심은  스파게티 블로냐    저번에 좀 짰던 기억으로  고혈압환자라 얘기 했더니 이번에는 완전 저염식이라

너무 또 싱거워  맛이 없었다.



저녁은  호텔식당에서 오믈레트를 배달시켜 먹었는데  별로였다.

한국같은  오므라이스를 기대 했는데  오믈 빵이었다.

그래도 계란말이는 아주 두툼하고 괜찮았음



룸에서 QR코드로 앱을 깔아 폰으로 시킬 수도 있는데  문제는 달러도 안 받고  오로지 터키 리라로만

결제 되니  룸서비스로  음식이나  음료등을 주문할려면 미리 프론트에서 터키 리라로 환전해야 하며

음식설명도 터키어로 되어 있어 좀 불편했다.



호텔 이용 후기에도  글로벌 시대에 외국인 관광객 입장에서 편의성  좀 개선 하라고  남겨 놓긴했지만

과연 개선이 될까 ?







( 이스탄불  4일차 )



오늘일정은   클리닉가서  샴푸후  프런트에 가방 맡기고  호텔 주변 느긋하게 산책하다가   오후 5시에  

호텔로비에서  픽업해 이스탄불 공항으로 가는 것이다.



바람이 좀 불긴 했어도  느긋하게 산책에 나섰는데   얼마 안가  갑자기 빗방울이 떴다.



우산도 없고  인근 지리도 잘 모르는데 괜히 무리해 산책 계속하다가는 공항 행을 장담할수 없을 것 같아

호텔로 돌아와  이번 모발이식여행의 코디네이터 아니 주최측인 미스 이렘에게 카톡을 날렸다.



산책중 비가 와서 호텔로 복귀했는데  차라리 공항에 일찍가서 맘편하게 있다 가겠다고  

공항 픽업 스케쥴 조정을 부탁했다.



여의치 않으면 그냥 호텔로비에서 죽치다 원래 스케쥴대로 공항픽업받겠다고  

다행히  유능한  미스 이렘커플 덕분에 즉시 조기 픽업으로 스케쥴 조정이 되어 잠시후 바로 온  

미스터 쑤의 픽업으로 이스탄불 공항으로 직행함  



공항 가는 길에 장대비가 억수 같이 쏟아 졌고 빗길운전에  숙달된 기사인 미스터 쑤 덕분에

이스탄불 공항에 무사 도착 수고해준 미스터 쑤에게 작별인사로  담배한갑과  애들 주라고

남은 견과류봉지를 다 주고 옴



유어 굳드라이버 , 굳가이  아이 위시 유어 굳럭  !





이런  된쟝할   너무 일찍 공항에 도착해  새벽 2시 20분 비행기인데   한 12시간 남았네  



큰 가방 먼저 탁송하고  탑승권 받고도 한참 시간이 남아 이스탄불 공항내를  나무늘보 걷기로

산책하다  지쳐서 의자에 앉아  쉬다가 나도 모르게 깜박 잠이 듬



뭔가 이상해서 눈을 뜨니  아뿔싸  인천행 터키항공 보딩이 시작 된지 한참 되었네.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하필이면  이날 터키전역에 테러 주의보가 내려 보딩 게이트도  보딩 직전에

전광판에 알려 준다고 했는데 게이트도 모르고  가까운 터키 항공 부쓰를 찾아 보딩 패스를 내밀며  

보딩게이트를 물었다.  어 이거 탑승 시작 했는데  A1A 게이트요.



비행기 놓칠까봐 조바심이 났다. 가다가  공항 직원이나 항공사 직원 같아 보이면 무조건 물었다.



A1A 게이트 어디로 갑니까 ?



내가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았는지  전동차를 타고 두명이 다가왔다.  무슨일이냐고 해서  

비행기 탑승시간이 얼마 안남았다며 A1A 게이트를 찾는다고 하자 자신들이 데려다 준다며

50유로를 달라고 했다. 평소 같으면 호되게 교훈을 주었을런지 모르지만  급한 놈이  

지푸라기 라도 잡는다고 혼자서  헤매다 비행기를 놓칠수는 없겠다는 생각에  50달러  OK ? 하고  

전동차에 앉을려니  이 썩을 넘들이 50유로라며 달러는 안된다한다.



이넘들이 궁지에 몰린 사람 눈탱이를 치는  생양아치 주제에 배부른 소리들을 하고 있네.



나도 빡쳐서  그냥 내려서 아까 어떤 공항 여직원이 말한 방향으로 냅다 달리기 시작했다.



그런데 저앞에 서양인 여성  두사람이  열심히 달리고 있었다.   느낌이 와서  쫓아 달려 가서 물었다



죄송합니 다만 혹시 인천행 터키항공  보딩게이트  가시느냐 ?  물었고  그중 젊은 분이  A1A 게이트 ? 하고 되물어왔다.



와  살았다 싶어서 네 저도 인천행 TK 0090이라며  셋이서 졸라 달렸다.  그 아줌마들을 따라서  계단도

내려가고 몇번  움직이다 보니 저 끝쪽에  A1A GATE 표시가 보이고  직원 몇명이 게이트 앞에 서있었다.



우리가 들어가자  바로 게이트가 닫혔다.   일단 큰 고비 하나는 넘겼는데  다음 문제는  활주로에

이륙 대기중인  TK 0090으로  우리를 실어다줄  구내 셔틀버스가  아직 시간이 멀었는지 전혀

움직일 생각을 않는 것이다.



드디어 기다림 끝에 셔틀 버스가  활주로를 향해 움직이기 시작했고 시야에 들어온 인천행 터키항공

비행기 얼마나 반가웠던지 !



아줌마 둘에 이어 내가 비행기 기내로 들어서자   "Sir, You're the last passenger on board."






이렇게  환갑넘은  고혈압환자의  좌충우돌 이스탄불 모발이식 투어는 끝을 맺습니다.



수술 과정은  이미 많은 다른 분들이  멋진 사진과 상세한 설명으로 보여 줬다고 생각하기에

아무래도 체력이나 민첩성, 순발력에서 젊은이들 같지 않은  연세드신 분들의  터키 방문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많이 부족한 글 남깁니다.



터키모발이식투어를 끝내고 무사히 돌아오는데 큰 도움을 주신 주최측의 미스 이렘 ,  그 남친인 터키아는남자님 , 수술당일 큰힘이 되어 주셨던 클리닉의 통역 미스 이렘 2 ,  

내 Hair  Transplant  Surgery 팀의  의사 & 간호사님, 터키 체재 4일간 픽업과 운전 , 특히 마지막날

폭우속을 뚫고 안전 운전으로 공항까지 데려다 준 미스터 쑤등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날의 건승과 행운을 빕니다.



터키 모발이식 정보

https://m.blog.naver.com/qhdlwkdl/223728921251

터키(튀르키예) 모발이식 후기 영상과 일정들

안녕하세요 ☺️ 터키아는사람입니다 이번에 감사히 후기를 남겨주신 선생님께 먼저 감사드려요☺️ 선생님...

blog.naver.com


https://m.blog.naver.com/qhdlwkdl/223727374060

터키 모발이식 이후 부작용인가(?) 리스트

안녕하세요 ☺️ 터키아는남자입니다. 오늘은 터키에서 모발이식을 받은 후에 자주 물어봐주신 걱정거리들,...

blog.naver.com


https://m.blog.naver.com/qhdlwkdl/223721695802

튀르키예(터키) 모발이식 코디의 하루일과 Vlog

안녕하세요 ☺️ 오늘은 터키에 모발이식을 오시는 분들께서 이렘의 업무나 일과에 대해 살펴보시면 이해할...

blog.naver.com


https://m.facebook.com/61569890523367/

로그인 또는 가입하여 보기

Facebook에서 게시물, 사진 등을 확인하세요.

www.facebook.com


http://pf.kakao.com/_bJxlcxj

터키 모발이식 무료상담

터키 모발이식에 대해 무료로 상담해드립니다

pf.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