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월 24일에 모발 이식을 받은 한국인 청년입니다. 이 이모티콘은 조금 건방진가 봐요, 제가 현재 바빠서 양해 부탁드립니다. 포스팅을 위해 정성껏 글을 쓰는 이유와 여유가 생겨 후기를 공유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탈모를 고1 때부터 인식하게 되었고, 젊은 나이에도 머리가 빠져가는 모습을 보면서 많은 스트레스를 겪었습니다. 사진 속 머리가 무심한 듯 많아 보일지 모르지만, 사실은 분당의 미용실에서 붙임머리를 하고 (대략 30만원씩, 3~4개월 유지) 사진을 찍는 등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그럼에도 실제로는 상당히 처참한 상황이었습니다. 젊은 20대임에도 불구하고 이정도로 빠진 상태를 보면 얼마나 좌절스러웠을지 상상할 수 있을 것입니다. 호르몬과 스트레스로 인해 M자 탈모와 정수리 부분이 희해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