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일본어 실력도 썩어가는 걸 리프레시 할 겸 터키어로 번역해 보았아요.
제가 참 좋아하는 서정적인 노래인데
노래의 멜로디나 가사뿐만 아니라 중의적인 표현들을 너무 좋아해서 터키어로 번역해보았아요 (의미 전달에 한계가 있지만..)
한국어 가사는 다음과 같아요 (나무위키 퍼왔음ㅎㅎ)
あのね、私実は気付いてるの
저기, 나 사실은 눈치채고 있었어
ほら、君がいったこと
있잖아, 네가 말했던 거
あまり考えたいと思えなくて
별로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서
忘れてたんだけど
잊고 있었지만
盲目的に盲動的に妄想的に生きて
맹목적으로 저돌적으로 망상적으로 살아서
衝動的な焦燥的な消極的なままじゃ駄目だったんだ
충동적이고 초조하고 소극적인 채로는 안되는 거였어
きっと、人生最後の日を前に思うのだろう
분명, 인생의 마지막 날을 앞두고 생각하겠지
全部、全部言い足りなくて惜しいけど
전부, 전부 말로 할 수 없어서 아쉽지만
あぁ、いつか人生最後の日、君がいないことを
아아, 언젠가 인생의 마지막 날, 네가 없다는 사실을
もっと、もっと、もっと
좀 더, 좀 더, 좀 더
もっと、ちゃんと言って。.
좀 더, 제대로 말해줘.
あのね、空が青いのってどうやって伝えればいいんだろうね
저기, 하늘이 푸르다는 건 어떻게 전해야 하는 걸까
夜の雲が高いのってどうすれば君もわかるんだろう
밤의 구름이 높다는 건 어떻게 해야 너도 알 수 있는 걸까
言って
말해줘
あのね、私実はわかってるの
저기, 나 사실 알고 있었어
もう君が逝ったこと
이미 네가 떠났다는 거
あのね、わからず屋って言うんだろうね 忘れたいんだけど
있잖아, 고집쟁이라고 하는 거겠지 잊어버리고 싶지만
もっとちゃんと言ってよ
좀 더 제대로 말해줘
忘れないようメモにしてよ
잊지 않도록 메모에 써줘
明日十時にホームで待ち合わせとかしよう
내일 10시에 역에서 만나던가 하자
牡丹は散っても花だ
모란꽃은 져도 꽃이야
夏が去っても追慕は切だ
여름이 지나가도 추모는 슬픔이야
口に出して 声に出して
입으로 내줘 목소리로 내줘
君が言って
네가 말해줘
そして人生最後の日、君が見えるのなら
그리고 인생의 마지막 날, 네가 보이는 거라면
きっと、人生最後の日も愛をうたうのだろう
분명, 인생의 마지막 날도 사랑을 노래하겠지
全部、全部無駄じゃなかったって言うから
전부, 전부 헛된 게 아니었다는 거니까
あぁ、いつか人生最後の日、
아아, 언젠가 인생의 마지막 날,
君がいないことがまだ信じられないけど
네가 없다는 것이 아직 믿을 수는 없지만
もっと、もっと、もっと、もっと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もっと、もっと、もっと、きみが
좀 더, 좀 더, 좀 더, 네가
もっと、もっと、もっと、もっと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もっと、ちゃんと言って
좀 더, 제대로 말해줘
뮤비를 처음 봤을 때는 뭔가 귀여우면서도 공허해보이는 게 재밌다고 느꼈는데,
가사를 들었을 땐 정말 예쁘면서도 슬프더라구요.
노래 가사를 보면 마지막 즈음에 화자의 대상이 부재함에 슬퍼한다는 걸 느낄 수 있어요
그런데 일본어로 "言って"는 "말해줘"라는 의미도 있지만, "行って(가줘)"라는 발음이랑도 같아요.
가장 주류인 해석은 화자가 사랑하는 사람이 죽고 그 사실을 애써 부정하면서 좀 더 똑바로 이야기해달라는 것인데
듣기에 따라서 죽은 사람에게 이제 그만 가줘(行って)라는 의미로도 들릴 수 있어요.
워낙 음절 수가 적은 일본어가 동음이의어가 많다는 특징을 잘 살려서 중의적인 노래를 만든거니
여러 의미로 들을 수 있어서 이 노래를 참 좋아해요
요루시카의 가사 전달력이 정말 대단하죠ㅋㅋ
저는 가끔 이 노래를 들으면 이유도 없이 눈물이 나요.
가사를 들으며 이 상황을 상상하고 저를 투영해보는데, 그래서인지 이 가상의 화자의 슬픔이 간접적으로나마 이해가 되더라구요.
공군 파일럿으로 있는 저의 친척이 옛날 동료를 훈련 중에 떠나보낸 이야기를 들었는데,
그 상황을 투영해보기도 했어요
당시에 친척이 얼마나 슬퍼했는지 직접 보고, 그분의 가족들과 친척의 공군 동료들도 소중한 사람을 떠나보내며 얼마나 슬퍼했는 지 알게되었거든요.
"애통", "비련"이라는 단어로는 전달할 수 없는 그런 무거운 슬픔이 지난 후에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랑하는 사람의 부재를 받아들이고 떠나보내는 그 시기를 이 노래가 잘 표현했다고 생각해요.
기왕 번역하는 김에 터키어로 최대한 의미를 살려보려고 했는데, 일본어와 유사한 한국어로도 좀 전달이 힘들어서 애먹었네요ㅋㅋ;
Biliyor musun, aslında farkındaydım
저기, 나 사실은 눈치채고 있었어
Senin söylediğin şeyini
있잖아, 네가 말했던 거
Pek düşünmek istemediğim için
별로 생각하고 싶지도 않아서
Unutmuş gibiydim
잊고 있었지만
Kör bir şekilde, düşünmeden, hayal ederek yaşadım
맹목적으로 저돌적으로 망상적으로 살아서
Dürtüsel, endişeli, pasif bir şekilde olmazdı
충동적이고 초조하고 소극적인 채로는 안되는 거였어
Kesinlikle, hayatımın son gününde düşüneceğim
분명, 인생의 마지막 날을 앞두고 생각하겠지
Her şeyi, her şeyi söylemek yetmez, üzgünüm ama
전부, 전부 말로 할 수 없어서 아쉽지만
Ah, bir gün hayatımın son günü senin olmadığını fark edeceğim
아아, 언젠가 인생의 마지막 날, 네가 없다는 사실을
Biraz daha, biraz daha, biraz daha
좀 더, 좀 더, 좀 더
Biraz daha, düzgün söyle
좀 더, 제대로 말해줘.
Biliyor musun, gökyüzünün mavi olduğunu nasıl anlatabilirim ki?
저기, 하늘이 푸르다는 건 어떻게 전해야 하는 걸까
Gece bulutlarının yüksek olduğunu nasıl anlayabilirsin ki?
밤의 구름이 높다는 건 어떻게 해야 너도 알 수 있는 걸까
Söyle
말해줘
Biliyor musun, aslında farkındayım
저기, 나 사실 알고 있었어
Zaten senin gittiğini
이미 네가 떠났다는 거
Biliyor musun, anlamazsın diyeceksin, unutmak istesem de unutamam
있잖아, 고집쟁이라고 하는 거겠지 잊어버리고 싶지만
Biraz daha düzgün söyle
좀 더 제대로 말해줘
Unutmayacak şekilde not al
잊지 않도록 메모에 써줘
Yarın saat 10’da istasyon’da buluşalım
내일 10시에 역에서 만나던가 하자
Şakayık solsa bile çiçektir
모란꽃은 져도 꽃이야
Yaz geçse bile özlem kalır
여름이 지나가도 추모는 슬픔이야
Ağzından çıkar, sesinle söyle
입으로 내줘 목소리로 내줘
Sen söyle
네가 말해줘
Ve hayatımın son günü, seni görebilsem
그리고 인생의 마지막 날, 네가 보이는 거라면
Kesinlikle hayatımın son günü bile aşkı söyleyeceğim
분명, 인생의 마지막 날도 사랑을 노래하겠지
Her şey, her şey boşuna değildi diyeceğim
전부, 전부 헛된 게 아니었다는 거니까
Ah, bir gün hayatımın son günü
아아, 언젠가 인생의 마지막 날,
Senin olmadığını hala inanamıyorum ama
네가 없다는 것이 아직 믿을 수는 없지만
Biraz daha, biraz daha, biraz daha, biraz daha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Biraz daha, biraz daha, biraz daha, sen
좀 더, 좀 더, 좀 더, 네가
Biraz daha, biraz daha, biraz daha, biraz daha
좀 더, 좀 더, 좀 더, 좀 더
Biraz daha düzgün söyle
좀 더, 제대로 말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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