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는 정말 정신없이 지나갔어요!첫날부터 꽤 바쁘게 돌아다녔습니다. 저는 중국 항공편을 이용해서 경유했는데요, 저렴한 만큼 대기 시간이 길어서 조금 지루했어요. 중국에서는 카카오톡이 안 되고, 공항 밖으로 나가기엔 조금 불안해서 상하이 푸동공항에만 머물렀습니다.공항에서 오랜 시간 앉았다 일어섰다 하다 보니 허리가 조금 뻐근하더라고요. 저는 그냥 공항에만 있었지만, 다른 분들은 경유 시간에 상하이를 둘러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터키행 비행은 생각보다 편안했어요.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저는 비행기 안에서 꽤 잘 지내는 편이라 기내식과 간식을 먹고, 책을 읽다가 잠들었어요. 그러다 보니 어느새 이스탄불에 도착했답니다.이스탄불 공항은 입국심사를 받는 곳까지 거리가 꽤 멀었어요. 하지만 표지판을 보고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