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터키 기술력, 과거에는 터키였지만 현재는 한국이다?
아니요, 예전부터 지금까지 터키는 모발이식의 성지입니다.
유럽과 아메리카 중국 일본 등 전 세계에서 찾아오며 거의 전 인종에 대해 시술을 진행하고 있는데
규모가 어느정도인지 비교가 안될 거에요
전 세계에서 매년 8~10만명이 터키를 찾아 모발이식 수술을 받는데
한국에서 모발이 얇은 아일랜드계 백인 여성, 악성곱슬인 아프리카계 흑인 남성, 직모가 발달한 중국계 남성을 모두 경험해본 곳이 도대체 몇 군데나있을까요?
이미 경험에서부터 따라가질 못하는데, 터키 기술이 못하다는 말은 한국의 의료강점을 돋보이게 하는게 아니라 루머를 양성하는 거죠
아예 한국인 전담 의료진을 팀으로 두고있는 병원들까지 있을 정도인데, 어떻게 터키가 모발이식 강국이 아닐 수가 있을까요 ^^;
2.생각보다 저렴하지 않다?
관광과 호텔숙박, 통역, 모발이식 (심지어 8000모 이상을 해도) 시술을 다 포함해 비행기편까지 합해도 2023년 현재 500만원이 채 넘기질 않죠.
한국에서도 충분히 저렴하게 시술을 받을 수 있지만, 3000모를 넘어가는 순간 천만원 견적은 훌쩍 나오게되는데
저렴하다의 기준을 어떻게 잡느냐에 따라 다르지만 관광과 이식수술을 포함해 4000달러를 넘기지 않는건 이미 '혜자'가 아닐까 싶어요
3.비절개 모발이식은 한국이 낫다?
한국은 아직도 슬릿 방식의 FUE 비절개 모발이식을 수행하는 반면에 터키는 규모가 큰 병원일 수록 최신 기술을 빠르게 도입 및 습득하여 시술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기술은 의료진의 노하우와 경험이 쌓여야 하는데 지금 이 순간에도 하루에 몇백명이 터키 이스탄불에서 모발이식 받는 와중에, 노하우와 경험은 도대체 어디가 더 많을까요?
이미 터키를 다녀오신 많은 분들의 경험담과 리뷰가 쌓여있는 가운데 근거 없는 루머로 인해
종종 루머에 근거한 질문을 받는 것이 마음이 아프네요
한국의 모발이식은 충분히 강점이 많습니다.
일단 한국에서 진행하기에 모발이식후 문제가 있다 싶으면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고,
무엇보다 집에서 가까우니 마음이 편하죠
거기다 의료진의 우수한 실력도 뒷받침되구요
하지만, 이런 강점을 알리는 것이 아닌 루머가 퍼져 한국의 모발이식을 부정의하게 올려치는 것은 지양되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오늘 밤 제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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